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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김도훈]김도훈의 조각과 다층적 접합의 조형성 김도훈의 조각과 다층적 접합의 조형성 장원 현대미술은 예술의 순수성을 추구하면서 삶과 예술, 관객과 작품을 철저하게 분리시켰던 모더니즘 예술을 비판하고 개선하고자 삶 속의 예술을 모색해왔다. 그럼에도 그 결과는 여전히 의심스러워 보인다. 예술적 언어는 삶과 현실을 다루면서도 일상과 동떨어진 것이 많고, 관객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현대미술이라는 인식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도훈의 조각 작업은 일상의 삶 속에서 관객과의 어울림에 대한 해결의 한 가지 단초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김도훈 작가의 조각 작업들은 일단 관객들에게 친절하다. 그 친절함이란, 고전적으로 보이는 형식 안에서 익숙한 소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감상의 단계를 거쳐, 다양.. 더보기
[박민섭] 조각페스타 2014, 조각가 박민섭 고충환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님 미처 태어나기 전부터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고 투쟁해야할 숙명적이고 운명적인 환경 에 내던져진다(생존게임). 하이데거라면 이미 결정화된 세계 내에 내던져진 존재라고 했을 것이다. 그에게 투쟁이라 는 말이 어떤 의미며 비중을 가지는지 알겠다. 투쟁이란 말하자면 이처럼 이미 결정화된 세계와의 투쟁이며 이를 통 해 존재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인 것. 작가는 이런 생존게임을 밥숟가락 끝에 꼬리처럼 매달린 젓가락으로 표상되는 정자들이 무쇠 솥으로 상징되는 난자를 향해 우르르 몰려가는 형국으로 풀어냈다. 존재는 그토록 이나 태어나고 싶 은 것일까. 그렇게나 태어나기를 욕망하는 것일까. 모를 일이다. 헛되고 헛되니 만사가 헛되다고 성경은 말한다. 태 어.. 더보기
[김지원]2015년 오늘의 작가 김지원 조각展 3층 전시전경 2015년 오늘의 작가 김지원 조각展 집·적 集積 2015.2.27 ~ 2015.4.22 장소 : 김종영 미술관 작품보기 :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844743118919859.1073741851.740520916008747&type=1 더보기
[김지원]2015년 오늘의 작가 김지원 조각展 2층 전시전경 2015년 오늘의 작가 김지원 조각展 집·적 集積 2015.2.27 ~ 2015.4.22 장소 : 김종영 미술관 작품보기 :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844743118919859.1073741851.740520916008747&type=1 더보기
[김지원]2015년 오늘의 작가 김지원 조각展 1층 전시전경 2015년 오늘의 작가 김지원 조각展 집·적 集積 2015.2.27 ~ 2015.4.22 장소 : 김종영 미술관 작품보기 :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844743118919859.1073741851.740520916008747&type=1 더보기
[이영섭]송정일출 _70x43x20혼합재료2012 홈페이지 : http://www.leeyeoungsup.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sejeart 더보기
[이영섭]가족 _83x47x24혼합재료2012 홈페이지 : http://www.leeyeoungsup.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sejeart 더보기
[이영섭]달과토끼 _86X30x24 혼합재료2012 홈페이지 : http://www.leeyeoungsup.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sejeart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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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옥 이성옥Lee Sung-Ok 용인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온 지도 18년이나 되었다. 작업장 뒤에 계곡과 산이 있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도 개발로 인해 처음 왔을 때에 비하면 많이 달려졌다. 그래서 자연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다. 봄이 되면 낮에는 잠자리, 나비, 꿀벌등이 나의 정원을 찾는다. 꽃에 따라 다양한 곤충들이 모여든다. 요즘은 밀잠자리와 고추잠자리를 보기가 한층 어려워졌다. 개발로 인해 잠자리뿐 아니라 나비도 벌의 수도 한층 줄었다. 밤이 되면 개구리가 소리로 더욱 크게 들린다. 개구리의 소리는 바람소리와 함께 자연의 소리로 들린다. 연못의 수면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물가에서 물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구리가 소리로 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보인다. 반딧불이, 잠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