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섭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덕봉]사람을 사람다움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 사람을 사람다움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 이 섭(전시기획자)이 섭(전시기획자) 사람의 형상은 그 자체로 오랜 예술의 표현 대상이었다. 지금도 이 형상의 매력은 많은 예술가들의 예술적 결단으로 재탄생 하고 있다. 누구라도 형상이 주는 이미지의 서술을 이해한다. 서있는 사람, 달려가는 사람. 그것을 그것으로 파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의 질문을 가지게 된다. 예술가들은 왜 그처럼 한 눈에 파악되는 형상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걸까? 많은 예술가들이 왜 같은 형상에 매료되어 있는 것일까? 사람의 모양은 사람의 모양임에도 불구하고 제 각각 예술가들에게 있어 이야기를 담아내는 또 다른 서사구조로 작용하는 것일까? 물음의 내용은 어느 한 작가가 제작해 놓은 사람의 모양을 가진 그 결과에 걸린 내포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