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찬용]투견에서 우상까지 월간미술 2014년 5월호 폭력이 극화된 거친 세상. 작가 박찬용은 인간과 동물의 거칠고 예민한 폭력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 , 등은 작가의 생각을 전달하는 대표작이다. 그의 예술적 여정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개인전이 파주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3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다. 그간의 작업과 신작을 한눈에 보면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우리시대의 모습을 살펴본다. 김영호 Ⅱ 중앙대 교수 박찬용이 (가나아트스페이스, 2000)이라는 제하의 개인전을 통해 투견 조각을 처음 선보인 지도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가 선택한 견종(pitbull)은 인간에 의해 치밀하게 개량된 싸움개라는 점 외에도 인간을 칭하는 피플(people)과 비슷한 음을 지니고 있어 인간의 폭력성을 고발하.. 더보기 이전 1 다음